본문 바로가기

산체스

[맨유-세비야 전술분석] 무리뉴의 아쉬웠던 펠라이니 카드 주말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3월 14일 새벽 4시 45분 자신들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세비야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가졌다. 유럽 대항전 특히 유로파에서 잔뼈가 굵은 세비야의 올드트래포드 첫 방문인 경기이기도 했다. 양 팀의 16강 1차전은 세비야의 홈에서 0-0 무승부로 끝이났다. 맨유로썬 자신들의 홈 올드트래포드에서 승리를 하며 8강에 올라가는 시나리오를 생각했지만 2차전 결과는 2-1 패배 경기 후반 투입된 벤예데르에게 멀티골을 헌납하면서 루카쿠에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자신들의 홈에서 16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맨유의 선발 라인업은 두 자리가 바뀌었다. 마타 대신 .. 더보기
[토트넘-맨유 전술분석]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토트넘 2월 1일 한국시간으로 새벽5시 토트넘의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유와의 EPL 25라운드 경기는 11초만에 터진 에릭센의 결승골을 헌납한 맨유가 90분 내내 토트넘에게 경기를 지배당하며 최종스코어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맨유는 선제 실점시 승률은 14%에 불과했다. ▲27전 4승 7무 16패 이 경기에서 역시 경기시작 11초만에 에릭센에게 골을 허용한 맨유는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전반 28분에 터진 필존스의 자책골까지 더해 맨유 선수들의 사기는 하락할 대로 하락한 반면 토트넘의 기세를 하늘을 찔렀고 맨유는 90분 동안 무기력 할 뿐이었다. 이 경기가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에서 "15초 정도에 실점한다는건 평범하지 않은 일이다." , "우리는 토트넘을 분.. 더보기
산왕 산체스의 행선지는??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그동안 ​​잡아두려 했던 산체스를 끝내 이번 이적시장에서 놔주어야 할 것 같다 산체스는 이번 이적시장뿐만 아니라 그 동안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돌았다. ​​산체스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를 연고한 두 팀의 구애를 받고 있다. 먼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었던 팀은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이다. 과르디올라와 산체스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둘 사이의 관계도 나쁘지 않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 시절 “메없산왕”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이 뜻은 메시가 없으면 산체스가 왕이다. 라는 이야기로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산체스는 신계 바로 밑에 인간계에서 최고의 공격수라고 말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 ​ 그러나 맨체.. 더보기